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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로마서 8:31~34    2017-05-21    


롬8:31∼34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여기에 두 개의 질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첫째 질문은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입니다. 사람이 너무 감격하면, 말문이 막히는 법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사실 더 이상 할 말이 필요 없어지고 맙니다.

오늘 본문 앞에는 우리에게 나타날 장래의 영광이 확실한 까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성령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이 우리를 영화롭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이 그와 같이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우리의 마땅한 반응은 “아멘! 아멘! 아멘!”이라고 하면서, 감격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을 따름입니다.

둘째 질문은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토록 위하시는데, 누가 감히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를 대적하는 것은 결국 우리를 위하시는 전지전능의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아시고, 우리를 미리 정하시고, 우리를 불러 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우리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감히 누가 우리를 대적하여 “안 됩니다. 이 사람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겠습니까?

시27:1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다윗의 고백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우리의 구원을 막지 못합니다.

특별히 롬8:31 말씀은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마틴 루터에게 큰 힘을 주었던 말씀입니다. 가톨릭이라는 거대한 조직에 대항해서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루터는 이 말씀을 붙들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에, 이 세상 그 누구도 또한 그 무엇도 우리를 대적하여 우리를 넘어뜨릴 수가 결코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오늘 본문의 말씀을 세 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나타날 장래의 영광이 확실함을 다시 한 번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리함으로 구원의 확신 속에 날마다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우리에게 넘치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영광을 거두지 아니하십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욥이 곤경에 처했을 때, 그가 했던 고백이 있습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에게 주시기도 하시고 때로는 우리에게서 거두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미 우리를 영화롭게 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우리의 그릇된 삶으로 하나님께 실망을 끼쳐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영광을 도로 거두시지는 않을까요? 그러나 이는 전연 가능성이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기 위하여 행하신 일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그러니까 가룟 유다가 돈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대교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시기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또한 빌라도가 유대인들을 두려워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신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자기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시는 엄청난 일을 행하시고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 32절 말씀 후반부에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자명합니다.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 여기의 “모든 것”에는 장차 우리가 궁극적으로 영화롭게 되는 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말씀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큰 것을 주셨으니까, 그 보다 작은 것을 주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셨으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영화롭게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도 당연히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셨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자격이나 공로가 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로마서 5장을 보면, 이 사실이 잘 설명되고 있습니다.

롬5:6 말씀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실 때는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였으며 우리가 경건하지 않은 때였습니다. 또한 롬5:8 말씀처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였습니다. 더 나아가서 롬5:10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였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연약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할 때, 우리가 경건하지 않은 때,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심지어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로 지낼 때,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내주셨습니다. 그러니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 이미 의롭다하심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도 얻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나날이 경건한 삶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날로 강건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형편없던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기 위하여, 은혜로 자기 아들을 아낌없이 우리에게 내주셨습니다. 그러니 어찌 하나님이 지금의 더 나은 우리에게 우리를 영화롭게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은혜로 주시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렘31:3 말씀입니다.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영원토록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받은 구원도 영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변함없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구원의 과정 중에서 마지막 다섯 번째 단계인 영화롭게 되는 단계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실망을 느끼시고, 우리에게 주실 영광을 도로 거두시는 법은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에게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도 영원하며, 우리가 반드시 영화롭게 됨을 분명하게 믿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사탄은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빼앗지 못합니다.


롬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여기에 사람들이 걱정하는 또 다른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행여 사탄이, 곧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빼앗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불가능한 일입니다. 사탄은 결코 우리에게 주어질 장래의 영광을 빼앗지 못합니다.

계12:10 말씀과 같이, 사탄이 하는 일은 하나님 앞에서 밤낮 우리를 참소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오늘 본문의 말씀과 같이, 사탄은 하나님께 우리를 고발하는 일을 합니다. 이 사실은 구약성경 욥기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탄은 욥의 믿음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욥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은 욥이 받은 복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만일 하나님이 욥에게서 복을 거두시면, 욥이 그의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향하여 욕을 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떨어지자, 사탄은 욥을 몹시도 괴롭혔습니다. 사탄은 욥에게서 가축을 다 빼앗아가고, 자녀들도 다 빼앗아갔습니다. 욥의 몸에는 심한 질병이 생기게 했습니다. 그러자 욥의 아내도 욥을 힘들게 했고, 욥의 친구들도 욥의 마음에 상처만 주었습니다.

사탄은 욥을 괴롭히면서 욥의 믿음을 꺾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욥의 믿음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욥은 극심한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그에게 이전보다 갑절의 복을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은 하나님 앞에서 밤낮 우리를 참소합니다. “저 사람의 믿음은 순전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를 괴롭히면, 그는 분명 자신의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향하여 욕할 것입니다. 내가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이 하는 일입니다. 사탄은 온갖 방법으로 우리를 괴롭히면서,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떼어놓으려 합니다. 그러나 사탄이 욥의 믿음을 없애지 못한 것처럼, 사탄은 결코 우리에게 있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없애지 못합니다.

오늘 본문 33절 전반부 말씀을 다시 읽어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또한 34절 앞부분의 말씀입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사탄이 하는 일이 바로 하나님께 우리를 고발하며, 또한 우리를 정죄하려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사탄에게 그 일이 가능합니까? 아닙니다. 사탄은 결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33절 후반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다시 말해서 다만 우리를 심판하실 이는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의롭다 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며, 사람을 정죄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 우리이기에, 그 누구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위에 있는 재판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최후의 재판장이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말씀대로,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아셨고, 우리를 미리 정하셨으며,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를 의롭게 하셨으며, 우리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아무리 우리를 고발해도 우리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로써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또 다른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사탄은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빼앗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나타날 장래의 영광이 확실함을 그대로 믿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포기하지 아니하십니다.


롬8:34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이제 마지막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지만, 혹시라도 우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고 우리를 내치지는 않으실까요? 아닙니다. 예수님은 결코 우리의 구원을 포기하지 아니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끝까지 지키십니다.

본문에는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구원사역이 네 가지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첫째, 죽으셨습니다. 둘째,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넷째,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차례대로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첫째, 예수님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친히 죽음을 맛보셨습니다. 롬4:25 전반부의 말씀처럼, 예수님은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 값을 대신해서 지불하시려고 죽으신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롬4:25 후반부 말씀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습니다. 말하자면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심으로,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가 모든 죄를 사함 받고 또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증된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히10:11 말씀처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겼습니다. 그러나 히10:12 말씀처럼,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온전히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넷째,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우리를 고발합니다. “저 사람에게 죄 값을 물으셔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이미 내가 저의 죄 값을 다 지불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영원토록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위하여 끊임없이 간구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끝까지 지켜주시기 때문에,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은 확실합니다.

이로써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가능성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영광을 거두지 아니하십니다. 둘째로, 사탄은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빼앗지 못합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포기하지 아니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이 확실하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까, 우리는 우리에게 나타날 장래의 영광이 확실함을 의심 없이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하고도 궁극적인 영광을 주시기 위하여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깊이 감격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영광을 주시려고,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시어 하나님 우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측량 못할 은혜에 깊이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면서, 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지만, 성령님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친히 간구하십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늘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이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십니다. 그러니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아무도 우리를 대적하지 못합니다. 또한 아무 것도 우리를 대적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는 현재의 고난을 이겨내고, 반드시 장래의 영광에 이를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기록한 바울은 참으로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바울의 주변에는 그를 넘어뜨리려는 대적들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에게는 동족의 위험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방인의 위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바울을 넘어뜨리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선한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그의 달려갈 길을 마쳤습니다. 또한 그의 믿음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주시는 의의 면류관을 받았습니다. 그는 영원토록 영화롭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을 겪고 계십니까? 바울은 우리보다 훨씬 더 심한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장래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너무도 감격에 찬 고백을 했습니다. 바울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요, 우리 모두의 간증이 되기를 바랍니다.


롬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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