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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2월29일
관리자 [master]   2006-12-14 오전 8:25:19 1926
 

사41: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힘, 외모, 학식, 재물, 권세를 자랑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영원하지 않고 일시적인 것들이다. 결국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사라져 버리고 말 것들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무엇을, 누구를 자랑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며,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을 자랑해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살기 때문이다.

다윗은 어린 시절 양치는 목동이었다. 하나님은 보잘것없는 다윗을 택하여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셔서 그의 나라를 강성하게 만들어주셨다.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는 곳마다 승승장구했다.

그런데 점차 나라가 왕성해지니까,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다. 그래서 그는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기 군대의 수를 계수했다. 이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군대를 의지하겠다는 마음이었다. 하나님을 자랑하기보다는 자기 군대를 자랑하겠다는 마음이었다.

하나님은 다윗이 하는 일을 괘씸히 여기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깨우치시기 위해서 벌을 내리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에게 세 가지 벌 중 하나를 택하라고 말씀하셨다. 3년 동안의 흉년, 세 달 동안 적들에게 패배함, 사흘 동안 온역 가운데 하나를 택하는 것이었다.

다윗은 벌을 받더라도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벌받기를 원했다. 그래서 3일 동안의 온역을 택했다. 그 결과 그 온역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이나 되었다. 그 일을 통해서 다윗은 분명히 깨닫게 되었다.

“아무리 군대의 수가 많아도 하나님이 한번 불어버리시면 다 겨같이 날아가 버리고 마는구나. 이제부터는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해야지.”

하나님은 다윗이 회개할 때, 그의 나라를 더욱 견고케 하셨다. 그리고 다윗을 이스라엘의 성군으로, 위대한 왕으로 세워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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